울릉도를 찾는 이들이 제일 먼저 발을 내딛는 곳. 동해 묵호항과 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들어오는 항구, 도동항이다. 여객선 두 척이면 더 이상 비집고 들어 올 틈조차 없는 조그마한 선착장. 하지만 도동항은 울릉도의 관문이자 우리나라 최동단의 섬, 독도로 가는 유일한 길목이다.
최근 일본이 역사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겠다는 주장을 하면서 독도는 또 다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때문에 독도로 향하는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되면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이들을 태운 여객선은 하루 평균 2천명의 방문객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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