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폭염과 무더위 등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창군은 14일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공무원과 군인,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물놀이 안전수칙, 사고자 발견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는 책자와 함께 생수와 부채, 물수건 등을 나눠준다.
한편 군은 폭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400곳, 폭염도우미 500명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노약자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정환석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올해들어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 캠페인을 세차례 실시하는 한편 4개조 12명으로 편성된 기동 순찰반을 가동,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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