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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식객' 반드시 복수하겠다 벼르는 민우

JTV, 8월 26일(화), 오후 9시 55분.

성찬에게 주먹을 날린 봉주는 주희와 완도에 같이 있었던 사실을 거론하며 운암정은 포기해도 주희는 포기할 수 없었냐고 비아냥거린다.

 

성찬의 마음이 주희에게 남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진수는 쓸쓸히 발걸음을 돌린다.

 

출품할 김치에 문제가 생기자 봉주는 민우를 강하게 질책하고 민우는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벼른다.

 

주희는 봉주를 공항까지 배웅하며 마음을 돌려보려 애쓰지만 봉주는 차갑게 돌아선다.김치맛이 변했다는 사실을 들은 오숙수는 운암정문을 닫고라도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다 쓰러진다.

 

아버지의 모습을 안쓰럽게 지켜보던 성찬은 운암정을 찾아가 김치맛이 변하게된 계기를 찾다가 민우와 충돌한다.

 

한편 출장에서 돌아온 봉주는 운암정경영은 대표인 자신이 한다며 오숙수와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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