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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재범률 낮아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고영종)가 2008년도 상반기 보호관찰소 기관평가 결과, 재범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4.8%에 달했던 재범률이 올해 상반기들어 3.4%로 크게 낮아졌다. 같은 기간 전국 재범률이 평균 4.5%에서 4.1%로 0.4% 낮아진 것에 비해 재범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

 

이와관련 전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보호관찰대상자 학업지원 및 학교복학 주선 등 각종 연계프로그램 집행과 정기적인 보호자 교육 등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특히 보호관찰 담당자들이 수시로 야간 출장을 하며 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열정도 주요 원인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기관간의 합리적 경쟁을 통한 보호관찰 역량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1999년부터 보호찰소 기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주보호관찰소는 6월 현재 16명의 직원이 1,307명 보호관찰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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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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