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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사회복지한마음대회

'제2회 사회복지한마음대회'가 지난 5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사회복지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민관협력, 우리 모두가 함께해요!' 란 주제 하에 주창근.강보수 섹스폰 연주와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북도예술단 공연, 풍물놀이,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풍물솜씨를 맘껏 뽐내는 시간도 가져 흥을 한껏 돋우기도 했다.

 

그런 한편 행사장 한켠에는 진안 천일안경점(대표 이택로)의 배려로 참석 노인들을 상대로 한 청력검사 및 보청기수리가 이뤄져 큰 호응을 사는 한편 이.미용 봉사로 노인들의 기분전환을 도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사회복지 한마음대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진안군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계획하면서 이뤄져 의의를 더한다.

 

송상모 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지역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공부분에서 미처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민이 해결함으로 복지부분에서 공공과 민간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 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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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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