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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직접 짠 목도리 60점 기증

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본부(회장 김봉중)가 지난 4일 무주군복지공동 모금회에 털 목도리 60여점을 기증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목도리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이사이자 김봉중 회장의 부인 조희선씨(59)가 1년동안 직접 짠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조 씨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마음의 따뜻함이라도 전하고픈 마음에 준비를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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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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