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9월 23일(화), 밤 10시.
우리나라 경제전문가 10명 중 8명 이상이 가계부채가 향후 한국경제에 큰 부담이 될것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시사기획 쌈> 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경제 분야 전공 대학교수와 경제연구소 연구원, 기업체 임직원 등 경제전문가 300명을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86.3%가 가계부채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시사기획>
경제전문가들은 또 금융기관의 건설업체 등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이전반적인 금융부실로 확대될 위험성에 대해서도 68%가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해 서브프라임 부실로 촉발된 미국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이 한국에서도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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