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박신양)는 자신의 제자이자 스승, 친구, 그리고 연인이었던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1777년 정조 1년, 도화서에서 윤복은 효원과 함께 그림대결을 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잠시 후 신윤복(문근영)은 한 대감댁 담장에서 몰래 여인을 그리다가 마침 방에서 나온 정순왕후(임지은)에게 들키는데….
날이 바뀌고, 도화서에서는 장벽수를 비롯한 원로 화원들이 여인이 담긴 그림을 보며 누가 그렸는지를 밝혀내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다 이 일을 밝히려면 단 한사람만이 가능하다고 말해 모두들 긴장감에 빠진다. 그 시각 김홍도는 호랑이를 몰래 그리다 호랑이와 눈이 마주쳐 쫓기는 신세가 되고, 절벽에서 호랑이와 마주하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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