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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오산권역 농촌마을개발사업 내달말 완공 전망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가 장수군으로부터 일괄 수·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장수군 산서면 오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10월말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수군 산서면 오산권역 도농교류센터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총 사업비 66억원 중 6억7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267㎡로 전통의 멋을 살린 1층 한식기와 건물로 조성된다.

 

시행처인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공청회, 선진지견학 등을 통해 운영관리가 쉽고 주변 환경과도 조화되는 건축물로 설계를 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오산권역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의 방문자센터, 권역주민들의 교육장 및 결혼식, 회갑연 등의 행사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도농교류센터는 오산권역은 물론 산서면의 도농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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