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유채영(35)이 28일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1994년 그룹 쿨의 멤버로 데뷔한 뒤 영화 '색즉시공','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 중인 유채영은 10년 전부터 김씨와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화촉을 밝혔다.
이날 낮 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았으며 주례는 김원길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가 맡았다. 또 가수 김창렬과 이기찬, BMK가 축가를 불렀다. 이번 결혼식 준비는 유채영과 친한 개그맨 박수홍이 운영하는 웨딩업체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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