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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 명품브랜드 개발

군, 지역연고산업 사업설명회

고창군은 16일 복분자 생산·가공업체 대표 등에게 고창복분자 연구소 육성사업과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RIS) 1차년도 성과보고 및 2차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desk@jjan.kr)

고창군은 16일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이영열 지식경제부 담당서기관과 조성환 도과학산업과장, 황수언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지역혁신실장, 복분자연구소 운영위원, 생산·가공업체 대표 및 관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복분자 연구소 육성사업추진방향과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 1차년도 성과보고 및 2차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고창복분자연구소는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산업 특구 내에 164억원을 들여 부지 19,800㎡에 건물 1896㎡를 신축된다.

 

이헌상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장(전북대)은 이날 1차년도 성과보고에서 △사업단운영 및 가공업체 협의회 구축 등 네트워킹 △인력양성 △가공제품 품질개선 및 제품개발 등 기술개발 △브랜드개발 및 박람회 참석 등 마케팅 △경영혁신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고창복분자 가공상품에 대한 명품브랜드개발 및 활성화 △ 복분자 가공상품 다양화 전략 △고창 RIS사업의 집중 역량화 전략 △가공업체 CEO들에게 시장경쟁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전문성 함양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전북대 기능성임상시험지원센터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편 고창군의 복분자 재배면적은 전국대비 40%인 1333ha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며 4800여 농가가 복분자 재배에 종사하고 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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