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3층 회의실에서 행정발전위원장, 경우회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진안 백운면에 소재한 경찰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선 박철영 정보과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20여 명의 경찰관에 대한 각종 표창이 이뤄졌다.
이어 진안군치안협의회위원인 김진씨(진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민간인 10여 명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황종택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주민을 대할 때 내 부모형제 대하듯 언제나 친절과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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