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달의 PD상'에 김사은 전북원음방송 PD가 '라디오 마당놀이-대한민국 촌놈'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방영됐던 이 프로는 전북원음방송(사장 김영택) 창사 10주년 특집 방송으로 풍자와 해학의 요소가 가미된 마당극을 라디오에 도입해 호평을 받았던 작품.
지방에서 올라와 촌놈으로 살아가는 애환과 푸념을 구성지게 담았으며, 국악 활용, 관객참여 유도 등을 시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31일 오후2시 전북원음방송사에서 열릴 예정.
김 PD는 "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고 싶었다"며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의 애로와 고충의 대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PD는 '전북PD상' '방송문화진흥회 공익프로그램상'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우수 프로그램상' 등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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