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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청소년과 함께한 '희망의 잔치'

전주지검·범죄예방위 전주지역협 한마음대회

범죄 예방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 '전주지방검찰청·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가 올 한해 범죄예방 활동을 결산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한 '2008 전주지역 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및 한마음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이 27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지검 채동욱 검사장과 전주지역협의회 김광호 회장을 비롯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호 교육감, 송하진 시장, 내외빈 및 범방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불우 청소년과 갱생보호ㆍ보호관찰 대상자 자녀들의 향학열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중·고교생 161명과 2개 단체에 총 65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권순자 위원 등 3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범죄예방 유공자 21명에게 포상이 수여됐고, 전주시 덕진구 자율방범연합회 등 3개 단체가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의 단체표창을 받았다.

 

홍종길 자문위원과 최학성 김제지구 대표등 신규 운영위원 3명이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위촉장을, 그리고 황남수 위원 등 신규위원 52명이 법무부장관의 위촉장을 전수받았다.

 

채동욱 검사장은 "청소년을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일이야말로 우리 어른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며, 엄정한 처벌보다는 밝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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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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