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7만8186가마
임실군은 5일 오수면을 시작으로 정부가 배정한 공공비축 포대벼 8만3524가마에 대한 일제 수매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군은 오수와 삼계, 지사면을 중심으로 지난달까지 산물벼 5338가마를 매입, 나머지 7만8186가마만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은 남평과 동진1호, 신동진벼 등 3개 품종이며 포대벼 매입가격은 40㎏ 1포대당 특등의 경우 5만630원에 매입된다.
또 1등은 4만9020원, 2등은 4만6840원이고 3등은 4만1690원으로 확정됐으나 10월∼12월중 전국평균 쌀값에 따라 내년 1월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때문에 현재 수확기 산지 쌀값이 80㎏당 16만2000원으로 거래되고 이같은 가격이 연말까지 가면 조곡환산 매입대금은 40㎏당 5만6000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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