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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임업기능인팀에 경북 구미산림조합 영림단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진안서 열려

북부지방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기능인영림단 박희경씨가 전국 최고의 임업기능인왕에 등극했다. 또한 경북 구미시산림조합 영림단이 종합우승을, 전남 곡성군산림조합 영림단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은 지난 7일 총 15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된 '제8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결과, 이 같이 결정났다고 밝혔다.

 

임업기능인왕의 영예를 안은 박씨에게는 산림청장상이, 그리고 종합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산림청장상이 수여됐다.

 

장려상을 차지한 중부지방청 보은국유림관리소와 남부지방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우수상 (주)신록산림 측에게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수훈했다.

 

차기대회는 내년 11월 중 경남 양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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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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