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플레이오프 일정 확정…승자는 FC서울과 30일 경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이 23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3위 성남 일화와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6강 플레이오프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4위 울산현대와 5위 포항스틸러스는 22일 오후 5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6강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26일 오후 7시30분 치러진다. 장소는 올 시즌 정규리그 성적 상위팀의 홈구장이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2위 FC서울과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전에 나선다. 플레이오프전 승자는 정규리그 1위인 수원삼성과 챔피언 결정전을 벌인다.
6위 전북현대는 23일 성남 일화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6강 PO-준PO-PO-챔피언 결정전에 따라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 방식은 플레이오프까지는 전후반-연장-승부차기로 이어지는 단판 승부제이고, 챔피언 결정전은 1차전과 2차전의 득실차로 우승팀을 확정한다. 만약 득실차가 같으면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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