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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금고 농협중앙회 선정

특별회계는 농협·전북銀 나눠 관리

2200억원대에 이르는 진안군 일반회계 예산을 운영할 군 금고로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가 선정됐다.

 

또한 9개 분야에 걸친 특별회계 예산은 농협 진안군지부와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반반씩 나눠갖는 것으로 금고 지정이 확정됐다.

 

전광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진안군 금고선정 심의위원회는 지난 19일 심의위를 열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운영될 진안군 금고에 대해 이 같이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도 진안군 일반회계 예산 2238억8400만원은 농협 진안군지부에 총괄 예탁될 예정이다.

 

301억9500만원의 특별회계 예산에 대해서는 전북은행이 상수도·용담댐·경영수익·수질개선 등 4개 분야에 총 233억4500만원의 예탁금을 책임지게 됐다.

 

주택사업·농어촌소득금고·의료보호기금·도시계획 등 특별회계의 또 다른 4개 분야 68억5000만원의 예산은 농협군지부가 관리할 전망이다.

 

군 금고 선정에 앞서 농협 진안군지부는 5억원의 협력기금을,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2억원의 협력기금을 3년 분할하는 형식으로 진안군에 현금으로 지급키로 사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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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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