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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잭계약 제의 받을 것"

맨유 퍼거슨 감독 계약 연장 당연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과 재계약 방침을 드러냈다.

 

3일(한국시간) 영국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이 구단에서 조만간 박지성은 물론 베테랑 수비수 게리 네빌과 재계약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재계약 제의를 받을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환상적인 선수이고,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박지성과 계약 연장을 당연시했다.

 

박지성과 맨유의 계약은 2009-2010 시즌까지다.

 

BBC는 '박지성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선수 명단에 빠졌지만 올 시즌 퍼거슨 사단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면서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은 박지성이 최근 구단에서 재계약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없었다고 언급한 내용도 덧붙였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도 이날 "맨유가 새로 영입한 두 명의 선수(세르비아 출신 조란 토시치와 아뎀 랴지치)는 나니와 박지성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새로운 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박지성이 좀 더 맨유 유니폼을 입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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