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여주인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삼천동 A씨(45·여)의 술집에서 A씨가 주방에 안주를 가지러 간 사이 계산대에 놓여져 있던 지갑에서 현금 7만원을 꺼내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삼천동 일대의 술집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정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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