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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영수, 연봉 10% 삭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배영수가 지난해 3억원에서 10% 깎인 연봉 2억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삼성은 15일 배영수와 재계약하고 재계약대상 41명과 모두 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07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지난해 복귀한 배영수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9승8패, 평균자책점 4.55를 남겼지만 구단의 긴축 기조 속에 삭감을 피하지는 못했다.

 

한편 SK 외야수 박재상과 내야수 나주환은 나란히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일본 고치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재상은 지난해 7천만원에서 3천만원 오른 1억원에 사인, 9년 만에 억대를 돌파했고 나주환도 8천700만원에서 3천300만원 인상된 1억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SK는 재계약 대상 40명 중 정근우를 제외한 39명과 계약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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