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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전주점 1000만원 상품권 30세트 21일만에 동나

"불황이요? 그거 전북얘기 맞나요"

경기불황 여파가 실물경제에까지 미치면서 기업은 물론 일반 서민가정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선물로 선보인 100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이'불티'나게 팔려 '빈익빈부익부' 현실을 실감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한정수량으로 구랍 27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1000만원짜리'프레스티지 상품권'30세트(세트당 50만원권 20매)가 불과 21일만에 모두 팔렸다.

 

더욱이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도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한정수량 판매라 물량이 없어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게 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한정 판매된 프레스티지 상품권의 구매고객에게는 20만원 상품권과 롯데시네마 이용권 6매 및 백화점 3개월 무료주차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일반 고객보다는 자영업 및 기업체가 선물용으로 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관계자는"상품권의 다양한 쓰임새로 인해 상품권을 선호하는 고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품권으로 편리하게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매출이 매년 신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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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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