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1월 20일(화), 밤 11시 5분.
누군가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70대 노인의 제보! 두려움에 더 이상 살 수가 없을 정도라는 노인은 제작진을 향해 간곡하게 도움을 요청해왔다. 10년째 누군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옷가지를 찢어 놓고 가구를 부수는 등 집안 살림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노인의 음식에 조금씩 독을 타며 목숨까지 위협한다고 했는데...
하루 하루가 두렵다는 할머니의 집에는 이미 CCTV와 방범장치까지 설치한 상태. 대체 누가 일흔이 넘은 노인에게 이런 위협을 가하고 있는 걸까? 그런데, 뜻밖에도 노인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자신의 큰 아들과 며느리라고 했다. 자신의 재산을 노린 아들 며느리가 10년째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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