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1:5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야구
일반기사

프로야구 6개월 대장정 4월4일 개막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4월4일 개막돼 팀당133경기씩 6개월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정규 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4월4일 개막전은 전년도 1-4위 팀이 5-8위 팀을 홈으로 불러 두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시리즈를 2연패한 SK 와이번스는 한화 이글스와 인천 문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는 KIA 타이거즈와 잠실에서 개막전을 벌인다. 롯데 자이언츠는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LG 트윈스와 각각 부산 사직구장과 대구구장에서 격돌한다.

 

올해부터 팀당 경기수가 126경기에서 133경기로 늘어나면서 지난해 1-4위팀은 홈에서 치르는 게임이 67경기(원정 66경기)로 한 경기 늘었다. 5-8위팀의 홈 경기수는 66게임이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두산, 히어로즈, 한화, 롯데가 각각 LG, KIA, 삼성, SK를 상대로 홈경기를 갖고 올스타전은 7월25일 열린다. 장소는 미정이다.

 

주말 3연전 중 비로 취소 경기는 이동일인 월요일에 게임을 하고 9월에 편성된 32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 구장을 홈으로 쓰는 히어로즈는 아마추어 대회 일정과 겹치는 4월24일~5월3일, 5월19일~5월28일까지 두 차례, 롯데는 5월29일~6월7일까지 한 차례 각각 원정 9연전을 벌인다.

 

올해부터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플레이오프(5전3선승제)-한국시리즈(7전4선승제)로 환원됐다. KBO는 경기 시작 시간 및 시즌시행 세칙을 나중에 일괄 발표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