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는 사람들에게 쫓기던 걸 떠올리다 이내 눈물을 흘리고, 철수는 그런 마리를 위로한다.
그러다 마리는 같이 외국으로 가자는 말을 던지지만 철수는 잠시만 떨어져 지내며 고민해보자고 말한다.
그 시각 공항으로 간 태석은 입국하는 서우진을 맞이하고는 마리를 따로 만나자고 제안하지만 우진은 시큰둥하게 일만 끝내고 갈 거라는 대답을 들려준다.
날이 바뀌고, 서우진은 은영과 만나서는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한국에서 진행될 사진집속에도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고, 은영은 다른 사람을 추천한다.
그 시각 마리는 우진을 찾아간 자리에서 사진집이야기를 듣고는 책을 펼치다가 어느새 그리움이 가득한 얼굴로 된다.
이어 이 작가라면 같이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이는데…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