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22일 ㈜솔라월드코리아, ㈜삼양감속기와 3자간 산학협력을 맺고 태양광 발전 및 감속기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협약식은 이날 완주 산업단지에 있는 ㈜솔라월드코리아 회의실에서 3개 기관 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주대는 두 기관이 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인적교류, 시설활용, 공동연구, 인턴제 등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솔라월드코리아(회장 박현우·대표 요르그 와버르)는 지난 해 전북도와 21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 분야 기업이고 ㈜삼양감속기(대표 이경일)는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감속기 분야 국내 최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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