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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여성자활센터 도 공모사업 선정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광옥)가 이주여성의 복지향상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전북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여성자활센터는 그간 준비해 온 관내 180여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기술, 제과·제빵기술 자격증 취특사업에 가일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를 토대로 이주여성 이·미용기술, 제과·제빵기술을 매주 1회씩 전수할 계획인 여성자활센터는 이를 통해 만들어진 빵은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복안.

 

정광옥 회장은 "관내 이주여성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며, 한국인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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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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