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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사랑해, 울지마' 신자 보자마자 얼굴 굳어지고

MBC, 2월 16일(월), 밤 8시 15분.

영민은 미수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다 신자를 만난다. 슈퍼에서 소주를 사오는 길에 영민과 미수를 본 신자는 미수와의 만남을 더 이상 갖지 말라고 얘기한다. 미수는 신자를 보자마자 얼굴이 굳어지고...

 

한편 신자는 식구들 모이는 자리에서 미수가 아직도 영민을 만나고 있다고 얘기한다. 미수는 그런 신자에게 미국으로 언제 가냐며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방으로 들어간다. 미수모는 신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미수를 나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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