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팀 준결 진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산 일원에서 열린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초등부에서 전주조촌초와 부안초가 각각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조 2위로 10강에 오른 이리동초와 구암초는 24일 열리는 조2위 경기를 통해 8강 진출권을 얻게 된다.
또 초등 저학년부에선 부안초와 구암초·전주조촌초가 준결승전에 올랐다.
23일 군산 수송공원에서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 전주조촌초는 성남중앙초에 1대0, 구암초는 서울 신흥초에 2대 1로 각각 승리했다. 부안초는 강원 주문초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군산 중앙고에서 열린 경기에선 봉동초가 해남동초와 무승부에 그쳐 10강 진출에 실패했다.
초등 저학년 경기에선 부안초·구암초·조촌초 등 도내 3개 팀이 무더기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24일 부안초는 서울 신정초와 결승 진출권 쟁탈전을 벌이고, 구암초와 조촌초도 도내 팀끼리 준결승전을 벌인다.
한편 고등부 8강 진출에 성공한 고창북고·이리고·군산제일고는 24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각각 준결승을 향한 일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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