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발표·회계관리 등 안내
진안지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이 점화됐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올해 대상마을로 확정된 28개 마을 대표자 및 읍·면 담당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함께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마을의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김창현씨(전 진안초 교장)가 사업과정에서 느끼고 배우게 된 사항과 사업성공을 위한 추진방향 등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군으로부터 보조금 회계관리 및 정산요령 및 사업심사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마을 대표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우수마을로 만들어 가기 위해 열띤 질문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송영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각 마을에 지원되는 예산은 200만원으로 비록 적지만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협동심을 발휘, 깨끗하고 밝은 마을로 그린 진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마을을 변화시켜 행복한 진안의 기틀을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상향식 마을 만들기 사업의 제1단계 사업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