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8:2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용담호 환경오염지킴이 발대

용담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댐유역 전 지역을 감시할 환경오염지킴이가 꾸려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오환수)은 지난 5일 용담댐 유역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환경오염지킴이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환경오염지킴이들은 올 한해동안 평상시에는 해당지역의 오염감시와 정화활동을 펼치게 되며, 수질오염사고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연락을 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케 된다.

 

지난해의 경우 환경오염지킴이들을 통해 오염감시 1047회, 수거조치 509회 등 모두 1556건을 해결, 용담호 수질보호에 큰 힘이 됐다.

 

현재 용담호 수질은 COD 2.6ppm으로 호수수질기준으로 1-b등급(좋음)을 유지하고 있지만, 홍수기 유입될 수 있는 탁수 및 부유물에 대비, 댐상류 유입하천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게을리 할 수 없는 실정.

 

이에 댐관리단은 올해부터 감시구역을 댐저수구역에서 상류 유입하천으로 확대 운영, 사전에 유입하천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용담호 수질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