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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선택과 집중'

장류행사 확대·농특산물 판매 연계로 경제성 강화

"순창장류축제는 반드시 지역 주민의 소득과 연계한 돈버는 축제로 승화시켜야만 그 존재의의가 있다"

 

순창장류축제 추진위원회는 6일 김기곤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제시기 및 슬로건 제안공모, 위탁사업 제안공모, 세부사업별 예산편성 안, 지난 축제 반성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 지역 주민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에 보다 치중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 축제는 특히, '돈버는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특산품 전시판매 및 농특산물 재래장터를 활성화 시키고, 행사장 주변 볼거리, 포토존 등을 재정비해 장류축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킬 방침이다.

 

또 순창읍 시내와 민속마을내 길거리 공연 등 퍼포먼스 유치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류와 동떨어진 체험프로그램은 과감한 폐지로 장류축제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KBS전국 노래자랑 유치와 함께 외지 관광객을 위한 충분한 휴식공간 확보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객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도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세계속의 장류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장수국제네트워크 대상 국가 단체장 등을 특별 초청하고 주한 외국인 대사 등 초청 대상국가를 확대 추진함은 물론 외국인 참여가 가능한 행사를 적극 발굴해 외국인 및 대도시권 장류축제 관광객을 최대한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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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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