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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면 귀농인 간담회

진안 주천면(면장 안일열)은 11일 면사무소에서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갖고 지난 5년간 면내에 정착한 20여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펼친 각종 사업을 소개한데 이어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미 지난 2월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통해 지역통합과 더불어사는 주천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주천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뒀다.

 

귀농 6년자인 김종천씨(주천 운봉리)는 "그동안 자신과 같은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갖고 귀농 및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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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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