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신 센터 3월 11.1리바운드
국내 최장신 센터인 전주KCC 하승진(221㎝)이 국내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3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KBL은 26일 "전주KCC 하승진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유효 투표수 80표 가운데 32표를 득표, 16표를 얻은 울산 모비스 함지훈을 제치고 3월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다.
하승진은 3월 한달간 9경기에 출전해 평균 27분33초를 뛰며 15.2득점에 1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이 3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10일 열린 서울SK와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23개 리바운드를 따내기도 했다.
하승진은 2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KCC와 인천 전자랜드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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