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4월 한달동안 농경지와 하천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을 집중 수거한다고 7일 밝혔다.
영농 폐비닐 집중수거 예산은 모두 2억7000여 만원으로 폐비닐 5500톤과 농약 빈 병 등을 집중 수거한다. 군은 지난해 폐비닐 5181톤과 농약빈병 2만여개를 수거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전 군민이 동참해 맑고 깨끗한 영농환경은 물론 복지농촌을 가꾸기 위해 전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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