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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전북 선발대회]"미인들 많아 고심…3차에 걸쳐 엄정 심사"

서거석 위원장 심사평

"올해 왕관은 누구에게 안길 것인지 모두 고심했습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순발력과 재치를 다 갖춘 참가자들이 많아 옥석을 가리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9 미스 전북 선발대회' 서거석 심사위원장은 "다재다능한 미인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북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기 위해 3차에 걸쳐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해 보다 참가자 머릿수도 늘었고, 공부까지 열심히 한 우수한 인재들까지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며 "용기와 자신감, 숨겨진 끼까지 참가자들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입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울 본선에 출전하게 될 진과 선 당선자에게 전북의 미를 널리 알리는 사람으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 심사위원 명단

 

▲ 심사위원장 = 서거석 전북대 총장

 

▲ 심사위원 = 문동섭(전북은행 부행장) 배성한(한국일보 이사·전략사업본부장) 이상직(KIC그룹 및 이스타항공 회장) 범찬균(아모레퍼시픽 전주지점장) 이인섭(드림피부과 원장) 박정수(탤런트) 유휴열(화백) 황선영(우석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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