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이 해외취업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 제2차 해외취업 연수 기관 선정에서 원광보건대학의 미용전문가(25명), 주얼리디자인(25명), 한국어교사양성(25명), 호텔리어(50) 등 모두 4개 과정이 선정돼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정부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일궜다.
특히 이번 선정 결과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원광보건대학이 해외취업 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한 기관에서 무려 4개 과정이나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학교의 이미지를 한껏 드높힌 높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은 앞으로 4개 과정에 대해 해외 취업생 125명을 모집하게 되는데 총 지원 금액은 3억3,000만원이다(82% 정부지원금 + 18% 개인부담금).
해외취업연수기관 프로젝트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정부로부터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위탁받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접수는 한국어교사양성과 호텔리어 과정은 내달 4일부터 6월5일까지 이고 ,미용전문가와 주얼리디자인 과정은 6월29일부터 8월7일까지.
해외취업연수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 평생교육원(840-1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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