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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반짝특수 기대

여행사·전통시장·대형마트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아 관련 업계가 '반짝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도내 여행업계에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유통업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약 20%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H·M투어의 전주지점은 연휴기간 동안 3박5일 일정의 동남아 여행 상품의 예약이 모두 찼다. D관광도 평소보다 30~40%가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M투어 관계자는 "연휴가 길지 않아 가까운 동남아·중국·일본을 중심으로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주류를 이룬다"면서 "원화가치 하락과 경기침체 속에서 반짝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등 유통업계도 황금연휴를 기다리고 있다.

 

전북 상인연합회 관계자는 "과일·채소 등을 중심으로 전체 20%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형 유통업체도 어린이날 사은품 증정행사와 선물센트 준비로 평소보다 15% 이상의 매출 인상을 내다보고 있다. 전주코아백화점 관계자는 "어린이날 페이스페인팅·캐릭터 인형 배포 등을 준비했으며, 아동복·완구류를 중심으로 매출상승을 예상한다"면서 "올해는 어버이날·스승의날 선물로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세트가 주력 상품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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