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개교 30주년을 기념, 29일 교내 문화관 아트홀에서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시대를 책임지는 식품 및 생명과학'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서 강수기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장은 "익산에 추진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식품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양질의 산학연 R&D시스템 구축과 대학별 역할 분담 및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종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의 트렌드인 웰빙에 환경과 미래를 고려한 로하스(LOHAS)가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생명과학 발전과 로하스 대중화를 위해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또 이창용 미국 코넬대 교수와 서영준 서울대 교수가 식품·생명과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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