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림이 한중도예교류 친선대사로 위촉된다.
4일 한국도자문화협회에 따르면 채림은 6일 오후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막되는 '한중도자명인 100인전'에서 이와 관련한 위촉식에 참석한다.
채림이 친선대사로 선정되는 데는 그가 그동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섰고, 최근 MBC TV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도자기 공예가로 출연하는 점이 반영됐다.
채림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이런 제안이 와서 흔쾌히 응하게 됐다"며 "한중 문화교류가 확대되고 우리 도예문화가 대중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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