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교동의 자연생태 박물관 부지에330㎡ 규모의 곤충체험학습장을 만들고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습장에서는 나비, 장수풍뎅이, 반딧불이, 잠자리 등 50여 종류의 곤충이 산란한 뒤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시는 학습장과 연접해 있는 전주천 둔치에 곤충의 먹이가 될 나무와 식물을 심어 곤충이 자유롭게 학습장과 하천 둔치를 오가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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