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탤런트 박지빈이 15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되는 MBC TV '휴먼다큐 사랑-로봇다리, 세진이'에 목소리 기부를 했다고 소속사 BOF가 밝혔다.
'로봇다리, 세진이'는 신체장애를 극복한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13)군의 이야기로, 박지빈은 다큐에서 김군의 목소리를 대신 전한다.
BOF는 "박지빈이 이 프로그램의 출연료 전액과 자신의 사비를 모아 제작진을 통해 김세진 군 측에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지빈은 현재 KBS 2TV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아들 목종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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