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5월 21일(목), 오후 10시.
백수가 된 미래 앞에 갑자기 나타나 보고 싶었다며 여행을 가자는 조국… 그리고 이게 꿈이 아닐까 가슴이 뛰는 미래… 조국과 미래는 자전거를 타고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고,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 남자가 왜 여행오잔 걸까? 내내 조국의 진심이 뭘까 궁금한 미래는 조국과 가슴 설레는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한편, 각 정당에서는 시장 보궐선거에 내세울 후보자를 찾느라 혈안이 됐고, 모두 조국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국은 미래에게 시장 출마를 권유한다.
엥? 이게 웬 워리 해피 도꾸 짖는 소리? 정치란 정당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것, 정떨어지고 치떨어지는 것쯤으로 여겼던 미래가 아닌가? 미래는 조국에게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말라며 딱 잘라버리지만, 조국은 미래를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설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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