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일자리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에 동참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희망근로사업은 1일 참여인원 293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하며 근로자의 임금 30%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영세상점 및 전통시장 등에서 불편함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가맹점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3개월로 지역내에 위치한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에서 3개월 이내 반드시 사용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모집 대상은 재래시상 및 영세상점 등이며 유흥주점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업종은 제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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