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축제 막바지 점검 만전
무주군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 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제2차 '태권도와 함께하는 산사체험'을 비롯해 섶다리 밟기, 송어잡기, 낙화놀이 등의 행사가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무리 점검에 한창이다.
또한 군은 전국 유치원생들의 골 잔치인 반디컵 어린이축구대회 결승을 비롯해 반딧불동요제 본선과 반딧불가요제 본선, 그리고 폐막식 및 축하공연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과 21일 총 4차례에 걸쳐 남대천에서 진행될 예정인 송어잡기는 현장에서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어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동안 각종 프로그램 진행 및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반딧불축제의 명성과 청정무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는 지난 13일부터 무주군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반딧불축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정무주의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바르게살기 및 적십자회원 등 군내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축제 행사장의 안내도우미 역할은 물론 교통질서 확립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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