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애인있어요' 상반기 노래방 애창곡 1위

올해 상반기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애창된 노래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래 반주기 업체인 금영은 1월초부터 6월15일까지 전국의 금영 인터넷 반주기 및 필통(feelTONG) 반주기 이용 실적을 조사한 결과, '애인있어요'가 애창곡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 노래는 '2008년 노래방 애창곡' 1위, '화이트데이 때 불러주고 싶은 곡' 1위에도 뽑혔던 장수곡이다.

 

뒤를 이어 소녀시대의 '지(Gee)'가 2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3위, 다비치의 '8282'가 4위를 차지, 여자 가수들이 선전했다.

 

남자 가수의 노래로는 전체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한 노라조의 '슈퍼맨'이 가장 많이 애창됐다.

 

6위는 빅뱅의 '붉은 노을', 7위는 V.O.S 김경록의 '이젠 남이야', 8위는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9위는 '2007년 노래방 애창곡' 1위로 뽑혔던 빅마마의 '체념', 10위는 다비치의 '사고쳤어요'가 차지했다.

 

드라마나 영화, 광고 등 삽입곡들도 많이 포함됐다.

 

전체 순위 50위 안에 든 삽입곡으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사용된 소녀시대 태연의 '들리나요',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박보영이 부른 '아마도 그건',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삽입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LG전자 싸이언 '롤리팝' CM송으로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부른 '롤리팝'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