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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도읍 육성사업 본격

사업비 200억, 환경생태공원·테마거리 등 조성

고창소도읍 육성사업 조감도 (desk@jjan.kr)

환경생태공원과 테마거리가 어우러진 고창읍성을 조성하기 위한 고창 소도읍 육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주변을 가꾸는 소도읍 육성사업이 부지 90% 이상을 매입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확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8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소도읍 육성사업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환경생태공원과 친환경주차장(다목적광장), 테마거리를 조성하며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총 96필지 19,364㎡로 현재 85필지 17,270㎡가 매입 완료됐다.

 

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고창읍성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며 주변의 판소리 박물관 및 문화의 전당과 연계된 테마공원으로 조성면적이 7,853㎡에 달한다. 여기에는 친환경주차장(8,130㎡)과 다목적광장(6,191㎡)을 들어서며 모두 129대의 차량이 주차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테마거리 조성은 고창군의 중심지인 군청~고창읍성 주변도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 보행자 중심 도로를 확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 7월말까지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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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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