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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두 아내' 혼수 상태 깨어난 철수

JTV, 6월 29일(월), 저녁 7시15분.

철수는 지숙을 알아보지 못하고. 영희는 철수가 지숙을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만 알아본다는 사실에 기가 막힌다. 지호는 철수때문에 보험 교육에 빠진 영희에게 미련이 남았냐며 다그치는데. 영희는 한별이 아빠이기 때문이라고 변명한다. 지로는 언제까지든 기다릴테니 자신을 밀어내지 말라고 부탁하고. 장여사는 영희에게 니가 철수의 부인이라며 철수를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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