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경영학부 박하나씨 위민넷 우수활동 공로 여성부장관 표창
"여성 인권신장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전북대 경영학부 4학년 박하나씨가 여성부에서 운영하는 여성 공익포털 '위민넷(www.women-net.net)'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최근 여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부는 제 9기 위민 기자로 활동해 온 53명을 대상으로 올초부터 5월까지의 기사작성 건수 및 내용·적극성 등을 평가해서 박씨를 비롯한 5명을 우수 기자로 선정, 표창했다.
박씨는 "4학년이 되면서 도전적이고 활동적인 일을 하고 싶어 여성부가 운영하는 위민넷에서 기자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주말이면 평소 만나고 싶었던 성공한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취재,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7월부터 활동에 돌입한 제10기 위민기자에 다시 지원,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씨는 "시간 날 때마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면서 세계 속의 구성원으로 일하고 싶었다"며 "위민기자 활동을 통해 생생한 경험을 하게 돼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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