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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챔프 지은희, 바쁘다 바빠

US여자오픈골프대회 챔피언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귀국 이후에 눈코 뜰새 없는 바쁜 일정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자마자 인천공항행 비행기를 탄 지은희는 14일 새벽에 도착, 후원사인 휠라코리아 본사를 찾아가 인사를 한 뒤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야 고향 경기도 가평으로 향한 지은희는 가평군청에서 가평군수의 축하 인사를 받았고 15일에도 서울로 올라와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한데 이어 다시 가평으로 내려가 임진한 코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바쁜 일정을 보냈다.

 

16일에는 짬을 내 친구들과 만나는 등 공식일정에서 벗어난 지은희는 17일에도 강행군을 계속한다.

 

오전 11시 선종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과 오찬을 함께 하는 지은희는 오후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강남으로 이동,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6시30분에는 프로야구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시구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치는 지은희는 18일에는 다른 일정은 접고 가평 인근 골프장에서 귀국 후 처음 연습 라운드에 나선다.

 

"올해 1, 2승을 추가하는 게 목표"라는 지은희는 19일 오전 출국해 에비앙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8월 초 다시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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